하루 일과

잡기(雜記) 2011. 10. 19. 17:22 Posted by 아현(我峴)

나의 삶에 복이 터졌다고 해야 하나....
무슨 일이 갑자기 많아지는 건지

예정대로 중간고사 채점을 못하고 있다.
내일 오전까지 강의안 만들어서 보내야 하고
내일 오후에는 진주에 가야 한다.
모레 오전까지 영어 번역을 마쳐야 하고
모레 오후에는 강의하러 대전에 가야 한다.
주말에는 집에서 고구마 캐야 하고
주말 안으로 중간고사 채점을 마쳐야 한다.
다음주 월요일에는 강의하러 논산에 가야하고
다음주 화요일 아침까지 강의 촬영하러 서울가야 하고
다음주 화요일 오후에는 실록 세미나를 해야 하고
다음주 화요일 저녁에는 조선후기 팀 세미나를 해야 한다.

이러고 살고 있다.

아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