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구역 춘천 하중도, 전체가 유적"(연합뉴스)
우리나라 강은 유속이 빠르지 않기 때문에 강 한가운데 모래가 쌓인다. 그래서 생긴 섬이 바로 하중도(河中島)다. 강 가운데 있는 섬이란 말이다. 북한강 유역 중 춘천에 라는 곳이 있다. 위치는 이렇다.
이 곳에 상당수의 유적이 발굴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4대강 사업에 따르면 이곳은 관광레저단지로 건설이 예정되어 있다고 한다. 전형적인 개발과 보존의 문제다. 어떻게 하면 풀어갈 수 있을까?
아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