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우면동에서 백제석실분이 나왔다. 재미있는 것은 2가지 인데 하나는 1997년 우면산터널을 만들면서 상당부분 파괴되었다는 점이고 또한 언제인지 몰라도 일부는 도굴당했다는 점것이다. 다른하나는 복원문제인데 서울시가 만든 한성백제박물관에서 복원을 별로 고려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기사글에서도 그러했지만, 뭘보고 한성백제를 운운하려는 것인지 알 수 없다. 뭔가 신통한 금관이 나오면 관심을 가지려나? 아무튼 졸속토목공사는 큰 골치거리다.

아울러 우면동 백제석실분에서는 논농사의 흔적도 나왔다. 발자국 유적이 나온 것이다. 논바닥에 사람발자국과 소발자국이 나왔다. 암튼 보존가치가 큰 유적임에는 분명해 보인다.

아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