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와 논문

잡기(雜記) 2016. 1. 15. 14:49 Posted by 아현(我峴)

지난학기 나에게 엄청난 강사료를 주었던 폴**대에서 날벼락 같은 소식을 들었다.

교양필수를 교양선택으로 바꾸었단다....

그리고 1학기엔 수업이 없고 2학기도 강의가 개설될지 알 수 없단다.

차라리 짤리면 짤리는 건데 이건 뭐 강의 자체가 없어졌다니....

한국사가 대학 입장에서는 매력이 없긴 없나 보다.

 

이번 학기 강의는 어찌 될지 나도 모르겠다.

열심히 박사논문이나 쓰라는 계시라 생각하며

글이나 써야겠다.

근데 생활비는 어쩌랴....알바나 해야겠다.

 

아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