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새로읽기02(문답-11주)

건양대강의/2014.1학기 2014. 5. 21. 13:45 Posted by 아현(我峴)

한국사새로읽기 02반

문답(11주차)

 

1. 나를 지키기 위한 행위=애국심? 승부욕은 애국심의 일부분일까? 민주주의 국가가 지켜주는 것은 포함되지 않을까?

  → 승부욕은 의지라고 할때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마지막 질문은 잘 이해가 안되네요

 

2. 왜 우리나라는 프랑스의 1968년을 만들 수 없는 것인가. 어떻하면 우리에게도 혁명이 일어날 수 있을까

  → 아직 그러한 의식이 부족합니다. 우리는 그러한 방식을 교육을 하지 않아요. 몸은 편해졌는데 머리는 그렇지 못하죠

 

3. 토우 장식 항아리에 인간의 모습이 성행위를 하는 형태인데 교수님께서는 그 당시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공개한다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럼 왜 은밀한 것에 속했을까요?

  → 행위 자체와 행위에 대한 담론은 다르다는 말씀을 드린 겁니다.

 

4. 혁명은 시위 밖에 없는 건가요

  → 그렇지 않습니다. 시위 말고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5. 무엇이 기성세대와 젊은세대의 차이를 냈을까요

 → 기득권을 가지고 있는가 그렇지 않은가의 차이입니다. 기성세대가 움직이면 사회가 변하디만 젊은세대가 움직인다고 해서 사회가 변하지 않습니다.

 

6. 분노로 인해서 무슨 일이 일어나거나 참여를 하면 분노로 인해서 안좋은 영향도 있지 않을까요

  → 있을 수 있습니다. 감정적인 분출이 강할 경우에 폭력적인 사태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7. 다음주까지 하는 보고서 제출을 메일로 제출해야 하나요

 → 종이출력과 메일 제출 모두 해야 합니다.

 

8. 프랑스에서 국유화, 사회보장제도 등이 잠시 시행되었다고 했는데 어떤 방식으로

  → 어떤 구체적인 방식은 제가 모르고, 정부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정부가 상당수 레지스탕스 중심의 인사들로 구성되어 그들이 가지고 있던 이상이 상당수 실현하게 됩니다.

 

9. 교수님은 금메달, 은메달, 스포츠 승부에 대해 별다른 호응이 없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애국심보다는 개인의 행복을 더 중요시 한다는 것입니까

  → 네

 

10. 현실이 슬퍼지게 만드는 동영상이다. 그러나 과연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무엇을 그냥 느끼고 있는 자각하고만 있는게 끝입니까. 영상을 본 후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습니까.

  → 자각이 현실이 되어야 하는데 실질적으로 발현할 수 있는 방법이 많지 않기 때문에 유일한 행사인 투표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11. 우리나라 역시도 민주주의 국가인데 저렇게 개인을 위한 행동으로 시위를 하고 나서면 탄압당하는데 그 탄압은 잘못된 건가요

  →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탄압이 무엇을 위한 것인지 생각해 보면 답은 쉽게 나옵니다.

 

아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