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금강대-문답-11주)

금강대강의/2014.1학기 2014. 5. 20. 15:01 Posted by 아현(我峴)

한국사(금강대)

문답(11주차)

 

1. 선동과 자발적 공감의 형성에 의한 행동이 어떻게 구별될 수 있을까요. 소위 요즘 말하는 선동이 없이 기성세력들이 말하는 선동이 없이 자발적 공감을 형성이 있을 수 있는 것일까요. 개인의사 표현에도 선동이라는 꼬리표가 붙는 지금 정말 궁금합니다.

  → 자발적 공감이 있으니 지금과 같은 상황이 전개된 것이겠죠. 이전에는 시위대 중심으로 집회가 진행되었다면 지금의 경우에는 어떤 시위대 중심이 아니라 일반인들이 자발적 의사 표시로 시위가 진행되고 있죠. 그것은 아마도 일부 시위대가 아니라 일반인들이 스스로 자각을 하게 되고 그것을 되도록이면 표출하고자 하는 자발적 참여의 의지가 작용한 것이라고 봅니다.

 

2. 지식채널e 영상에서 혁명의 발발은 아메리카 익스프레스 습격을 해서 일어나게 되는데 왜 혁명이 일어났는지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 학생들이 베트남 전쟁의 반전 시위로 습격한 것인데 프랑스 정부가 그것을 불법 시위로 몰게 되자 그러한 학생들의 모습을 일반 국민들이 공감하게 되면서 일반 국민들도 정부나 사회에 대한 불만을 함께 표출하면서 모두 공감하게 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3. 우리나라 역사에서 농민이 만들어낸 역사는 없는 건가요

  → 별로 없습니다. 몇개 반란 정도 있습니다.

 

4. 왜 부여나 공주가 아닌 광주였는지 궁금합니다.

  → 저도 그건 잘 몰라요. 추측이라면 부여나 공주는 백제 지배층이 살고 있는 곳이기 때문에 변방에서 살았던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5. 하위 지배층이 왜 후손을 남길 수 없었는지 궁금합니다.

  → 후손을 남기려면 조상의 흔적을 보존해야 하는데 보존 능력이 없는 것이죠. 돈도 필요하고 권력도 필요한데 하위 지배층은 그게 안되요.

 

6. 역사의 합리적 해석에 대해 말씀하셨는데 우리나라의 역사도 일본이나 중국의 역사 왜곡과 같이 비합리적 해석이 존재하나요

 → 존재합니다.

 

7. 제가 한국사를 배워보고 싶은데 한국사 검정시험을 통해 공부하면 어떨까요

  → 괜찮은 방법입니다. 기존적인 역사지식은 암기하셔야 합니다.

 

아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