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매일신보(논산)

논산지역 2014. 5. 5. 23:42 Posted by 아현(我峴)

<대한매일신보> 1909년 1월 30일 4면 1단 기사.

 

忠淸南道魯城郡論山居 前議官尹相郁시 素以寬厚로 著聞於隣境인바 恩津郡論山浦가 與魯論山으로 隔壹川橋야 界殊而里同이라 再昨年分에 數百居民의 基地가 賣渡日人을 見고 시가 爲念民生之困難特捐數百元之財야 交涉還退基地에 使個個人으로 依舊安業 意로 築底說明고 各給대券니 兩浦居民數千이 至今安堵에 萬口成碑요 且每當節歲면 査摘四窮之戶及無依之人 쥬給多數柴糧을 作爲年例事야 明節殘戶寄口가 無呼飢之歎니 雖資本家라도 難行之事 以若시의 不贍家勢로 如此大曠絶大慈悲 亘古罕有라 吾濟가 無以報答萬壹之功일 시에 愛人施惠之實跡을 使我二千萬同胞로 咸悉하시기 爲야 玆에 廣布
隆煕三年壹月二拾五日
忠淸南道恩津論山한人民
會長許훈 副會長金永表 議長徐相崑 告白

 

 

 

 

아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