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우송대)
문답-7주
1. 위안부 문제나 전범 문제나 우리나라 정부에서 언급하지 않는 이유는 박정희 대통령때 일본과 맺은 협정 때문인가요
→ 그때는 위안부 문제를 몰랐습니다.
2. 역사도 유무가 아닌 확률로 판단되나요
→ 역사는 이야기 혹은 서술로 전개됩니다. 다음 강의때 말씀드릴 겁니다.
3. 우연도 확률적이지 않나요
→ 확률은 측정하는 것인데 우연이 측정되지 않죠. 거의 불가능한 건데 가능하게 된 사실을 두고 우린 우연이라고 말할 뿐이죠.
4. 신문이나 뉴스에 드러나지 않는 본질들을 찾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 현재로서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다른 수단과 매체가 없기 때문이죠. 그러나 그나마 나은 언론을 선택하는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
5. 결국 역사는 해석에 따른 과거이므로 왜곡이 될 수 밖에 없는 건가요 주관성으로만 역사는 이루어질 수 없는 건가요
→ 모든 역사에는 왜곡이 반드시 존재하며 역사는 지극히 주관적으로 쓰여집니다. 그건 부정할 수 없어요. 다만 그러한 조건 속에서 되도록이면 왜곡을 줄이고자 하는 것이고 되도록이면 객관적으로 쓰고자 하는 노력이 있을 뿐입니다.
6. 논산이 굳이 계백장군을 내세우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 크게 두 가지 아닐까요. 하나는 나라를 위해서 헌신한 인물이며, 다른 하나는 상당히 대중적인 인물이라는 것. 누구라고 알고 있는 인물이어야 호감도가 생기고 논산이 그런 고장이라는 인식을 가져다 줄 수 있겠죠.
● 질문지의 효용성에 대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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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없다 - 7명
아현.